HLB테라퓨틱스, NK치료제 유럽 3상 환자 추적관찰 '마무리'… 최종 분석 돌입

· 유럽 4개국 25개 병원에서 SEER-3 임상 진행
· 환자 추적관찰 마치고 최종 분석 단계 돌입

HLB테라퓨틱스가 미국 자회사인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개발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의 유럽 3상 환자 추적관찰이 종료됐다. (사진=HLB테라퓨틱스)

HLB테라퓨틱스가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개발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신약 후보물질 'RGN-259'의 유럽 임상 3상(SEER-3)이 마지막 환자 투약 및 추적관찰을 마치고 최종 분석 단계에 돌입했다.

HLB테라퓨틱스는 유럽 4개국(스페인, 이태리, 폴란드, 독일) 25개 병원에서 진행된 SEER-3 임상에 참여한 마지막 환자의 투약과 2주간의 추적관찰이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임상 데이터 점검 후 빠른 시일 내 데이터 잠금(락업)을 거쳐 최종 통계 분석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1차 유효성 지표인 톱라인 결과를 조속히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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