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코인 발행사 셀러비, 베트남 잘로페이와 서비스 연동 계약 체결

· 잘로페이, 1150만명의 사용자 보유한 베트남 결제 서비스
· 셀러비∙잘로페이 계정 연동으로 양방향 서비스 자유롭게 이용

셀러비가 베트남 잘로페이와 서비스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fanC)

팬시코인(fanC) 발행사 셀러비(CELEBe)는 베트남 최대 결제 서비스인 잘로페이(ZaloPay)와 서비스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 사용자들은 셀러비와 잘로페이 계정을 연동하여 양방향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잘로페이는 2020년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결제 서비스이다. 1,15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자다(Lazada), 그랩(Grab), 쇼피(Shopee), 틱톡(TikTok) 등 베트남의 주요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베트남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NBC가 선정한 2023년 글로벌 핀테크 기업 2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적도 있다.

셀러비는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국내 숏폼 리워드 플랫폼이다. 유튜브, 트위치 등의 동영상 시청에 대한 보상인 'W2E(Watch to Earn)'와 콘텐츠 업로드에 대한 보상인 'C2E(Create to Earn)'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포인트∙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셀러비 서비스 이용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모바일 앱을 통해 리워드 토큰인 팬씨(FANC)로 전환해 국내 거래소 빗썸을 비롯해 글로벌 거래소인 멕스씨(MEXC),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코인디씨엑스(CoinDCX), 라토큰(LATOKEN), 코인스(COINS PH)에서 거래할 수 있다.

이경하 셀러비 베트남 대표는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셀러비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베트남에서도 출시하자마자 잘로페이와 서비스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며 "잘로페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다양한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셀러비를 성공적으로 현지에 안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IT타임스 YoungHa Kim (yhkim@ittimes.com)

 

출처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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