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 '두경부 편평세포암' 치료 가능성 보여줘

2024. 4. 16. 16:40Big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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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 화학요법 후 리보세라닙 단독∙병용으로 암 성장 효과적 저해
· 간암1차 치료제 허가 후 전환치료, 유지요법으로 확장성 계속 커져

HLB 리보세라닙이 '두경부 편평세포암' 분야에서도 치료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미지=HLB CI)


에이치엘비(HLB)는 간암 1차 치료제로 FDA허가를 앞두고 있는 리보세라닙이 두경부 편평세포암 치료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며, 암 치료제로서의 확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중국의 길림대학교 제1병원 장신(Jiang Xin) 교수팀이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리보세라닙은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의 치료 후 유지 요법으로서 암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결과는 두경부 학회지(Head and Neck-Journal of the Sciences and Specialties of Sciences and Specialties)에 실렸다.

두경부 암은 최근 발병률과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종 중 하나이며, 특히 두경부 편평세포암종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치료법들은 부작용이 심하거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리보세라닙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이 제안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 26명의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 단독(12명), 리보세라닙과 방사선요법을 병용(4명), 리보세라닙과 화학요법을 병용(10명)해 리보세라닙 유지 요법을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이 3.2개월,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이 7.3개월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통제율(DCR)은 92.3%, 객관적반응률(ORR)은 30.8%로 나타났다.

리보세라닙은 혈관 내피 성장 인자 수용체-2(VEGFR-2)를 표적으로 하는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기존의 화학요법보다 표적치료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효과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번 임상 관계자는 "해당 연구 결과는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리보세라닙은 두경부 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치료제로, 향후 환자들의 생존율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T타임스 YoungHa Kim (yhkim@ittimes.com)

출처 ittimes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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