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노드, 'API 마켓플레이스'로 개발자 수익 창출 지원

· 마켓플레이스 제품 통해 발생한 매출 70% 돌려줘
· 마케팅, 고객 유치, 보안 인프라 등은 퀵노드가 담당

퀵노드가 'API 마켓플레이스'로 개발자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이미지=QuickNode)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퀵노드(QuickNode)는 'API 마켓플레이스'에 일반 개발자의 참여를 독려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개발자 앱스토어'로 불리는 퀵노드 마켓플레이스는 개발자가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사용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트랜잭션, 인덱싱 데이터, 토큰, NFT 등 60개 이상의 웹3 API 애드온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사로는 코인게코(CoinGecko), 텐더리(Tenderly), 디앱레이더(DappRadar) 등 웹3 대표 업체들이 포진되어 있다.

퀵노드는 파트너사 외, 여러 개발자들이 마켓플레이스에 제품을 출시하고 기여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퀵노드 마켓플레이스에 제품을 출시하면 매출, 업무 효율성, 브랜드 인지도 향상, 시장성 검증, 전문가 지원, API 출시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먼저 퀵노드는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된 제품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70%를 개발자에게 돌려준다. 또한 개발자가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비용 집행, 규정 준수, 보안 인프라, 마케팅, 고객 유치 등 모든 업무를 퀵노드에서 담당한다,

2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퀵노드 플랫폼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하여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며, 제품을 빠르게 출시한 후 시장 반응을 통해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퀵노드 팀은 API 애드온 등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API를 퀵노드 마켓플레이스에 론칭하여 높은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백팩(Backpac)은 '스마트글로벌 RPC 로드 밸랜서(Smart Global RPC Load Balancer)'를 퀵노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여 매출이 매월 10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퀵노드 마켓플레이스에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술 가이드 검토 후 파트너 계정을 신청하면 된다. 기술력을 갖춘 개발자를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퀵노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퀵노드는 개발자와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출시,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웹3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속 글로벌 API를 통해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BSC, 아발란체 등 28개 이상의 체인과 35개 이상의 네트워크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우수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최근 'G2 스프링 어워드(G2's Spring Awards)'가 선정한 서비스형 블록체인(Blockchain as a Service)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IT타임스 YoungHa Kim (yhkim@ittimes.com)

출처 IT Times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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