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유럽여행객 중 파리 방문자 비중 '전년비 14% 감소'

· 유럽여행객 중 파리 방문자 비중 45%에서 31%로 '뚝'
· 올림픽 기간 트리플 이용자 평균 파리 숙박비 33%나 올라

올림픽 관련 파리여행 트렌드 (이미지=트리플)

파리올림픽이라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기간 유럽 여행객들의 파리 '패싱'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대한 우려에다 숙박료 상승으로 여행객의 비용 부담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유럽여행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제33회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유럽여행 계획을 등록한 트리플 이용자는 총 1만2,218명이다. 이중 여정에 파리를 포함한 이용자수는 3,802명이었다.

출처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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