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텔레그램 창업자 체포한 적 없다"

· 텔레그램 창업자 체포한다면, 테러리스트들이 이용한 자동차 회사 CEO도 체포해야

크렘린궁 대변인이 바벨 두로프 체포사실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 당국이 텔레그램을 조사했지만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Pavel Durov)를 체포하지는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당국이 두로프를 구금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이 텔레그램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이용한다"면서, "텔레그램 창업자를 체포한다면 자동차 회사 르노나 시트로엥의 CEO는 왜 체포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텔레그램에 대한 과도한 비판을 경계했다.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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