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유럽 홍수 피해자 대상 150만달러 규모 BNB 에어드랍

· 폴란드 등에 거주하는 바이낸스 사용자 대상 진행
· POA 완료자∙진행자 대상 50달러∙25달러 지급

바이낸스 채리티가 유럽 홍수 피해자를 대상으로 에어드랍을 진행한다. (이미지=Binance)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중부 유럽을 강타한 폭풍 보리스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규모 지원에 나섰다.

바이낸스 채리티(Binance Charity)는 폴란드, 루마니아, 체코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거주하는 바이낸스 사용자에게 150만달러(약 20억원) 상당의 자체 토큰 BNB를 에어드롭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즉각적인 구호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9월 18일까지 주소 증명(POA)을 완료하여 신원이 확인된 사용자다. 이들은 바이낸스 계정을 통해 50달러 상당의 BNB를 받게 된다. 추가로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POA를 완료한 사용자에게는 25달러 상당의 BNB가 지급된다. 첫 번째 자금 지급은 10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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