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코인 페페언체인드, 모금액 2000만달러 돌파…개발자 보조금 프로그램 출시

· ICO 통해 2,000만달러 이상 모금
· 연내 중앙화 거래소 상장 추진 중

ICO 코인 페페언체인드의 모금액이 2,000만달러를 돌파했다. (이미지=페페언체인드)

페페언체인드($PEPU∙Pepe Unchained)가 일반적인 개구리 테마 밈코인을 넘어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밈코인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페페 체인'이라고도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 코인 공개)를 통해 2,000만달러 넘게 모금했다.

페페언체인드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밈코인 거래를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기 위한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페페 체인은 이더리움보다 100배 빠른 속도와 낮은 가스비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통해 사용자들이 두 네트워크 간에 자유롭게 자산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페페언체인드는 단순한 토큰 발행을 넘어, 레이어2 체인을 위한 전용 블록 익스플로러와 탈중앙화 거래소(DEX)까지 개발하며 종합적인 밈코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밈코인을 매매, 매수,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페페언체인드는 거래소 상장 전 사전 판매에서 이미 2,000만 달러를 모금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투자자들은 ETH, USDT, BNB 또는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PEPU를 구매할 수 있으며, 최소 투자 금액 제한도 없다. 특히, 사전 판매 참여자들은 구매한 토큰을 즉시 스테이킹하여 현재 기준 연이자율(APY) 110%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페페언체인드는 투명성을 강조하며 코인설트(Coinsult)와 솔리드프루프(SolidProof) 두 회사의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중앙화 거래소(CEX) 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며, 전체 PEPU 공급량의 7.5%를 거래소 유동성 공급에 할당했다.

페페언체인드가 개발자 보조금 프로그램 '페페 프렌즈 위드 베네핏'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미지=페페언체인드)

이와 함께 페페언체인드는 최근 '페페 프렌즈 위드 베네핏(FWB∙Pepe Frens with Benefits)'이라는 개발자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페페 체인에서 혁신적인 디앱을 개발하는 인재들을 유치하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페페언체인드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FWB에 들어간 후 Apply Now를 클릭하면 된다.

페페언체인드는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를 통해 밈코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페페언체인드가 약속한 밈코인 레이어2 솔루션을 구현한다면, 일반적인 ICO 밈코인과 차별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PEPU의 인기는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X채널은 4만명 이상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텔레그램 계정에도 9,400명 이상이 참여 중이다. 또한 인기 코인 집계 사이트인 코인스나이퍼(CoinSniper)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IT타임스: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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