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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침대 시장, 2028년 5조 8,900억원 시장 규모Big Tech 2022. 11. 29. 18:21
질 좋은 수면 수요 증가와 스마트 침대 기술 발전이 시장 확대 요인
CES에 참가한 슬립넘버 (사진=IT타임스) 출처 : IT Times(http://www.ittimes.com) 2020년 3조 7,400억원의 스마트 침대 시장규모가 2028년 5조 8,900억원으로 몸집이 커질 전망이다. 28일 (현지 시간) 인도 시장조사 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Fortune Business Insights)의 '2021-2028 스마트 침대 마켓'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의 스마트 침대 시장 규모는 3조 9,600억원으로 2020년 대비 이미 2,200억원 성장했다.
보고서는 스마트 침대 시장 성장의 핵심 요소로 ▲웰빙과 편안함, 질 좋은 잠자리를 추구하는 소비 패턴과 ▲스마트침대 기술 발전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침대는 쉽게 말해 삶의 질을 개선 시켜주는 침대라고 보면된다. 센서 등의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수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제어부를 통해 히터 및 구동부에 전달되어 수면의 질을 개선시켜준다. 수면 정보는 모바일 앱으로 연동돼 수면 질이 향상될 수 있게 도와준다.
일부 스마트 침대는 히터가 설치돼 최적의 수면 온도를 찾아준다. 환자의 거동을 도와주는 침대도 있다. 또한 에어 챔버가 설치돼 잠자는 동안 신체 자세에 주는 침대도 있다.
스마트 침대 대표주자로는 미국의 슬립넘버(Sleep Number Corporation), 스트라이커(Stryker Corporation), 이탈리아의 하이-인테리어스(Hi-Interiors Srl)가 있다. ▲매트리스 부위별 자동 온도조절이 가능한 슬립넘버는 향후 수년간 평균 20%의 연간 순익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2020년 10월 환자를 위한 스마트 침대를 출시한 스트라이커는 침대 기능 확장에 열중이다 ▲이탈리아 하이-인테리어스의 하이베드(Hi-Bed)는 말았다 펼 수 있는 4K프로젝터까지 침대에 구비했다.
스마트 침대로 취합된 데이터는 인류 건강 향상에도 활용된다. 슬립 넘버는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의 암 예방 연구에 20만명의 고객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수면 행동이 암 발생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캐시 모리스 (Cassie Morris) 슬립넘버 부사장은 “미국 암 학회는 환자의 흡연, 운동량 등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만, 수면 관련 데이터는 부족하다"며 수면 데이터가 암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부각했다.
출처 IT 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스마트 침대 시장, 2028년 5조 8,900억원 시장 규모 - IT Times
2020년 3조 7,400억원의 스마트 침대 시장규모가 2028년 5조 8,900억원으로 몸집이 커질 전망이다. 28일 (현지 시간) 인도 시장조사 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Fortune Business Insights)의 '2021-2028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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