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변동성 증가 속 크립토올스타 ICO 흥행…300만달러 모금 성공

· 대선 결과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 극심한 변동성 보여
· 크립토올스타, 300만달러 모금하며 시장 주목받아

 

크립토올스타가 ICO를 통해 30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이미지=Crypto All-Stars)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밈코인 프로젝트 크립토올스타(Crypto All-Stars, $STARS)가 ICO(초기 코인 공개)를 통해 300만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일주일 사이 거의 6% 하락하며 최근의 단기 고점에서 후퇴했다. 미국 대선 시작과 함께 일시적인 상승을 보였으나, 지난 6일 연속 음봉을 기록하며 오늘 첫 양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24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12% 증가한 456억달러로 매도와 매수의 활발한 공방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미결제약정은 214억달러로 감소했으며 하루 동안 1억4,500만달러 상당의 롱 포지션이 청산되었다. 또한, 공포탐욕지수는 70으로 하락해 '극도의 탐욕' 구간을 벗어났다. 이는 매도 압력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결합하여 시장이 요동치고 있음을 반영한다.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과 높은 변동성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전혀 예기치 않은 것은 아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3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지만, 돌파에 실패하며 7만달러 지지선 붕괴와 함께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더해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폴리마켓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67%에서 57%로 하락하며 일부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꼈고, 암호화폐 친화적인 후보로 알려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지 못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를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들은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규 프로젝트 크립토올스타가 ICO에서 300만달러를 모금했다. 크립토올스타는 '밈볼트(MemeVault)'라는 플랫폼을 통해 WIF, PEPE, DOGE 등 인기 밈코인을 예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STARS 토큰 보유자에게는 최대 3배의 보상 증가 혜택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스테이킹 유틸리티를 내세우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도 크립토올스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크립토올스타의 공식 엑스 채널은 1만7,400명 이상의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3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밈파이 클럽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기도 했다.

IT타임스: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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