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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PBV 'PV5' 출시…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 중후반부터

IT타임스 2025. 6. 9. 17:47

더 기아 PV5 패신저 내장 (사진=기아)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차량(PBV)인 '더 기아 PV5'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6월 10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형급 전기 PBV인 PV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새로운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적용해 실용성과 확장성을 강화했으며, 첫 출시 모델로는 5인승 '패신저'와 화물 운송용 '카고(롱)'가 포함된다. 두 모델에는 다양한 용도에 대응 가능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이 적용됐고, 각각 최대 358km, 377km의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성능을 갖췄다.

실내 맞춤형 액세서리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실시간 차량 관제 솔루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됐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7에어백과 ADAS가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전 기준으로 패신저 모델은 4,709만~5,000만원, 카고 모델은 4,200만~4,470만원이며,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각각 3,000만원대 후반, 2,000만원대 후반이 예상된다. 기아는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과 보증 연장 서비스, 전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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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PBV 'PV5' 출시…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 중후반부터 - IT타임스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모델인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0일부터 계약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PV5는 중형급 전기 PBV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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