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가치를 담보로… 콰이 네트워크, '에너지·화폐' 결합 시작

· 에너지 기반 스테이블코인 Qi 구현
· 에너지 가치를 화폐에 담아내

 

'메이드 인 아메리카' 블록체인 프로젝트 콰이 네트워크가 에너지 기반의 탈중앙 화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Quai Network)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가운데, ‘메이드 인 아메리카’ 프로젝트 콰이 네트워크(Quai Network)가 에너지 기반의 탈중앙 화폐 시스템이라는 독창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콰이 네트워크는 확장형 작업증명(PoW)과 PoEM(Proof-of-Entropy-Minima)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에너지 비용을 반영한 스테이블코인 ‘Qi’를 통해 자산에 의존하지 않는 가격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 경제와 에너지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탈중앙화와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하려는 시도다.

또한 콰이 네트워크는 동적 샤딩과 트러스트리스 브리징 기술을 통해 확장성과 효율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유틸리티 토큰 ‘QUAI’는 게이트아이오, MEXC, 비트마트 등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QUAI는 지난 2월 공식 출시됐고, Qi는 4월 16일 정식 공개됐다. Qi 출시 이후 QUAI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며 디지털 화폐 시장에서의 활용도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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