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부천에 미래 항공산업 거점 'UAM·항공안전 R&D 센터' 신설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경기도 부천시에 약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 센터'를 신설하기로 부천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2027년 착공, 2030년 완공 예정인 이 센터는 부천 대장지구에 위치하며, 무인기연구센터, 운항훈련센터, 안전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운항훈련센터는 연간 2만 명 이상의 조종사 교육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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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부천시에 1.2조 규모 '미래 모빌리티 기지' 조성 - IT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