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시나(John Cena), 2022 스맥다운 마지막회에 등장

2023 레슬매니아를 위한 컴백이냐, 단순 영화 홍보냐를 두고 의견 분분

 

 

(이미지=WWE)

WWE 공식 보도에 따르면, 12월 30일에 방영되는 2022년 마지막 '스맥다운(SmachDown) 라이브'에 존 시나(John Cena) 출연이 확정됐다.

 

해당 행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아밀라 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존시나의 WWE 등장은 지난 6월 '존시나 WWE데뷔 20주년 기념 행사' 이후 약 7개월만이다.

 

30일 그의 등장에 대해 두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 먼저 "2023년 로얄럼블 참가를 염두한 컴백이다" 혹은 '"4월에 개최되는 레슬매니아39에서 오스틴 띠어리(Austin Theory)혹은 로건 폴(Rogan Paul)과의 매치를 위한 스토리에 참여한다"라는 WWE 선수로서의 복귀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순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존 시나 일정대로라면, 그는 2월과 3월 코믹 영화 '리키 스타니키(Ricky Stanicky)' 촬영 차 호주에 머문다. 레슬매니아39를 위한 스토리라인에 참여할 여력이 안된다.

 

한편 16회 기록에 빛나는 WWE 역대 최다 WWE 월드 챔피언 존 시나는 2021년 섬머슬램에서 로먼 레인즈(Roman Reigns)에게 패배한 이후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