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볼랩스, IT타임스 김근영 대표 모더레이터 임명

· 김근영 대표, 2021년 12월부터 오볼 커뮤니티 활동 이어와
· 오볼랩스, 12월 1일 메인넷 오픈 베타 론칭 예정

오볼랩스가 IT타임스 김근영 대표를 모더레이터로 임명했다. (이미지=오볼랩스 로고)

 

이더리움 스타트업 오볼랩스(Obol Labs, 이하 오볼)는 최근 커뮤니티 모더레이터(moderator)로 김근영 IT타임스 대표를 임명했다.

김근영 대표는 전 세계 여러 신생 코인의 마케팅 및 커뮤니티를 담당해 온 블록체인 업계 베테랑이다. 오볼과는 2021년부터 12월부터 인연을 이어왔으며, 이번 모더레이터 임명을 통해 한국 커뮤니티 확장∙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오볼 메인넷 론칭을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오는 12월 1일 메인넷 오픈 베타를 준비하고 있는 오볼은 분산형 검증 기술(DVT∙Distributed Validator Technology)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더리움 지분증명(Proof-of-Stake) 작업 중 유효성 검사기가 둘 이상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구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더리움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 파이낸스(LIDO∙Lido Finance) 메인넷에 오볼 DVT를 접목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오타와에 위치한 오볼은 올해 초 시리즈A 라운드에서 1,250만달러(약 165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과 ▲아키타이프(Archetype)가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벤처스(Coinbase Ventures) ▲나스센트(Nascent)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 ▲이더리얼벤처스(Ethereal Ventures) ▲스파르탄(Spartan) 등이 참여했다.

오볼의 총 투자 유치 금액은 시드 단계 투자금을 포함하여 1,900만달러(약 250억원)에 달한다.

IT타임스 YoungHa Kim (yhkim@ittimes.com)

 

출처: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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