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노드, '트론(TRX)' 전용 RPC 서비스 출시

· '트론 JSON-RPC' 엔드포인트 생성 지원
· 트론 DApp 개발∙배포 관련 솔루션 제공

퀵노드가 '트론' 전용 RPC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미지=QuickNode)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퀵노드(QuickNode)는 탈중앙화 콘텐츠 거래 플랫폼 트론(TRX∙TRON)에 원격 프로시저 호출(RPC∙Remote Procedure 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퀵노드는 고효율 노드 관리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업체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과 배포를 용이하게 하고 확장성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개발자가 제품 구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인프라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트론 개발자와 빌더들은 퀵노드의 트론 전용 RPC 서비스를 통해 '트론 JSON-RPC' 엔드포인트를 생성하여 트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트론 블록체인 전용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퀵노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년 저스틴 선이 설립한 트론은 탈중앙화 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임지분증명(DPoS∙Delegated Proof-of-Stake) 방식의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며, △레이어 1 블록체인 △트론 가상 머신(TRON Virtual Machine) △트론 다오(TRON DAO) △디앱체인 (DAppChain), 그리고 △파일 공유 서비스인 비트토렌트(BitTorrent) 등 방대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트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낮은 수수료와 높은 처리량에 기반한 탈중앙화 금융, 자산 전송 플랫폼을 비롯하여 TRC-20 토큰을 교환할 수 잇는 선스왑(SunSwap) 탈중앙화 거래소, 트론 최초의 대출 플랫폼 저스트렌드(JustLend), 게임 제공 플랫폼 루미너스(LUMINOUS) 등의 트론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한편 퀵노드는 개발자와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출시,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웹3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속 글로벌 API를 통해 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BSC, 아발란체 등 28개 이상의 체인과 35개 이상의 네트워크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우수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최근 'G2 스프링 어워드(G2's Spring Awards)'가 선정한 서비스형 블록체인(Blockchain as a Service)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IT타임스 YoungHa Kim (yhkim@ittimes.com)

출처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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