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 텔러와 '이더리움, USDC 대출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 텔러 플랫폼 통해 이더리움과 USDC 대출 서비스 이용
· 대출금 상환 시, 사용자에게 담보 토큰 반환

마사가 텔러와 '이더리움, USDC 대출'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미지=Masa)

영지식(zk∙zero-knowledge) 데이터 네트워크 마사(MASA)는 무담보 대출 프로토콜 텔러(Tell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마사 토큰 보유자는 텔러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이더리움과 USDC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출 신청 시, 신청자의 마사 토큰이 새로운 에스크로 금고로 이전되며, 승인 시 대출자로부터 차용자에게 대출 금액이 지급된다. 대출금 상환 시에는 담보 토큰이 다시 마사 사용자에게 반환된다.

텔러는 탈중앙화 금융(DeFi)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무담보 대출 플랫폼이다. 신용 평가 없이도 대출을 제공하며, 대출자는 풀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마사는 데이터와 컴퓨팅을 소유, 공유, 수익화하여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탈중앙화 AI 데이터 네트워크이다. 영지식 동형 암호화(zero-knowledge and fully-homomorphic encryptions) 방식으로 네트워크 및 학습에 기여한 개인 데이터에 대한 토큰 보상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마사의 유틸리티 토큰 MASA는 데이터 제공자, 노드 작업자 등 핵심 기여자 보상과 거버넌스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IT타임스 YoungHa Kim (yhkim@ittimes.com)

 

출처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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