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간암신약 생존기간 23.8개월…美 암학회서 극찬 이어져

·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3상에 대한 토론과 질의 활발
· 환자생존기간, 22.1개월에서 23.8개월로 늘어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 부스 (이미지=HLB)

에이치엘비(HLB)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ASCO)에서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3상(CARES-310) 최종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했다.

HLB의 발표 섹션에는 세계 각국의 전문의들이 몰리며, 해당 결과에 대한 즉석 토론과 함께 기존 간암 1차 치료제와 비교한 약물의 우수성에 대한 다양한 평가도 이뤄졌다.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Elevar Therapeutics)의 주도로 Q&A 세션이 진행됐으며, 국내외 여러 언론사와 해외 메디컬 전문 방송사 등이 엘레바 메디컬팀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2년에 가까운 역대 최장의 환자생존기간(mOS)이었다. 기존 22.1개월에 달했던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mOS가 23.8개월로 더 연장됐다. 대조군인 소라페닙 대비 8.6개월의 차이로, 기존 간암 치료제들의 임상결과와 비교해서도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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