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홀드, 5월 비트코인 생산량 전월비 47.1% 감소…반감기 영향

· 5월 평균 해시 가격, 테라해시당 0.062달러
· 마라톤디지털, 사이퍼마이닝도 생산량 감소

스트롱홀드의 팬서 크릭(Panther Creek) 채굴장 (이미지=스트롱홀드 X)

미국 비트코인(BTC) 채굴기업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StrongHold Digital Mining)의 5월 BTC 생산량이 전월에 기록한 155 BTC 대비 47.1% 감소한 82 BTC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발생한 비트코인 반감기 영향으로 해석된다.

스트롱홀드의 5월 평균 해시 가격은 테라해시(TH/s)당 0.052달러로 4월에 기록한 0.095달러 대비 대폭 하락했다. 매출 또한 전월 대비 46% 감소한 520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난 4월 20일 발생한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 보상을 6.25BTC에서 3.125BTC로 절반으로 줄이는 이벤트로, 채굴 난이도 상승과 더불어 채굴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다른 채굴업체들도 비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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