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50센트, X 계정 해킹 당해…밈코인 GUNIT 사기에 악용

· 탈취한 50센트 계정으로 밈코인 지유닛 홍보
· 지유닛 거래량 8,000% 이상 급등

50센트의 X 계정이 해킹됐다. (이미지=Coinapple)

미국 래퍼 50센트(본명 커티스 제임스 잭슨 3세)의 X(구 트위터) 계정이 해킹됐다.

해커들은 50센트 X 계정으로 밈코인 지유닛(GUNIT)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3억달러(약 4,200억원)의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

50센트는 공식 발표문을 통해 "나는 GUNIT 토큰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누가 30분만에 (내 X 계정으로) 3억달러를 벌었냐"며 해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해커가 사기에 악용한 G-Unit은 50센트, 로이드 뱅크스(Lloyd Banks), 토니 야요(Tony Yayo)로 구성된 힙합 그룹 명칭이다.

 

출처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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