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여름방학 맞아 동물 탐험 프로그램 선보여

· 가까이서 체험해보는 동물 생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
· 한국호랑이, 수의사 직업 등 알아보는 동물 아카데미 오픈

에버랜드 여름방학 동물 탐험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 (이미지=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스페셜 동물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동물원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가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판다, 바다사자 등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동물들을 관찰하고 각 방문 장소별로 인증도장을 찍어 탐험지도를 완성해보는 스탬프랠리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도보로 탐험해보는 '로스트밸리 썸머 선셋 어드벤처'가 지난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로스트밸리 썸머 선셋 어드벤처는 시원한 저녁 시간대에 탐험차량을 타지 않고 주키퍼(사육사)와 함께 로스트밸리를 걸어 들어가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동물들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체험하고 배워보는 동물 아카데미도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9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는 '한국호랑이 아카데미'에서는 수염, 이빨 등 호랑이의 실제 부산물을 살펴보고, 타이거밸리 내실에 들어가 구강검진, 채혈 등 호랑이 건강관리를 위한 메디컬 트레이닝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출처 IT Times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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