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전년비 방문객 7배 증가…단체행사 명소 '인기'

· 상반기 1만3천명, 연말까지 3만명 발길 예상…전년비 7배↑
· 고객 초청행사 등 B2B 전용공간 '입소문'…방문 문의 잇달아

포레스트 캠프 레터링 조형물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이미지=에버랜드)

에버랜드 명품 숲 '포레스트 캠프'가 기업, 기관 등의 단체행사 명소로 자리 잡으며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지난 반세기 동안 가꿔 온 향수산 일대에 9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프라이빗한 명품 숲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임직원 GWP(Great Work Place) 행사나 고객 초청 이벤트 장소로 인기가 높다.

포레스트 캠프는 단체행사의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2022년 운영 첫해 1,500명에서 2023년 4,000명, 올해는 상반기에만 1만3,000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말까지 예약된 인원만 약 3만명에 이른다.

신입사원 연수 교육, 기업 기념 행사,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총 200여개 팀이 방문할 예정으로 가을 시즌을 맞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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