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세포주 개발 플랫폼 'HI-CHO CLD' 공개

· 개발기간 줄이고 생산성 높여 '항체 명가' 입지 강화
· 바이오시밀러∙신약 세포주 개발에 적용…기술 권리 보유

 

셀트리온이 자체 세포주 개발 플랫폼 'HI-CHO CLD'를 공개했다. (이미지=셀트리온)

셀트리온이 15일 개최되는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컨퍼런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세포주(Cell Line) 개발 플랫폼 'HI-CHO CLD(Cell Line Development)'를 처음 공개했다.

HI-CHO CLD는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포주 개발 플랫폼으로, 새로운 CHO(Chinese Hamster Ovary) 숙주 세포주(Host Cell Line)와 자체 발현 벡터(Expression Vector)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이 그동안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 경험으로 축적한 세포주 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집약된 성과다. 기존 대비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항체의약품의 우수한 품질, 높은 생산성, 생산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IT Times: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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