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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메이커다오로 다시 이름 바뀌나…"커뮤니티 혼란 가중"Crypto 2024. 10. 22. 15:29
· 스카이 토큰과 메이커 브랜드 역할 불분명
· 크리스텐슨 "메이커 브랜드 신뢰도 재확인"스카이가 원래 브랜드 메이커다오로 복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지=스카이 X)
두 달 전 메이커다오(MakerDAO)에서 브랜드를 변경한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스카이(Sky)가 커뮤니티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며 원래 브랜드로 복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 스카이(구 메이커다오) 공동설립자는 21일(현지시간) 열린 거버넌스 포럼에서 브랜드 변경에 대한 커뮤니티의 혼란과 부정적인 피드백을 언급하며 메이커 브랜드로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크리스텐슨은 최근 USDS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출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스카이 브랜드로의 변경 이후 커뮤니티 내에서 혼란이 가중되었으며, 특히 스카이 토큰과 메이커 브랜드의 역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파이 커뮤니티가 메이커 브랜드를 얼마나 사랑하고 신뢰하는지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해졌다"며 메이커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크리스텐슨은 △스카이를 핵심 브랜드로 유지하며 최근의 모멘텀을 활용하는 방안 △메이커 브랜드를 유지하고 MKR을 유일한 거버넌스 토큰으로 복원하는 방안 △메이커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하고 USDS와 일치시키는 방안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안했다.
스카이는 오는 25일 커뮤니티 콜을 통해 추가적인 피드백을 수렴하고, 11월 4일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최종적인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커는 지난 8월 브랜드를 스카이로 변경하면서 USDS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지만, '동결 기능(freeze function)'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이며 탈중앙화에 대한 우려를 야기했다. 이는 MKR 토큰 가격 폭락으로 이어졌으며, 현재 2023년 9월 이후 최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IT타임스: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825스카이, 메이커다오로 다시 이름 바뀌나…"커뮤니티 혼란 가중" - IT타임스
두 달 전 메이커다오(MakerDAO)에서 브랜드를 변경한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스카이(Sky)가 커뮤니티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며 원래 브랜드로 복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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