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캐스터, 1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후 매출 '제자리걸음'

· 10월 총 매출 1만달러 기록
· 4개월간 매출 제자리걸음

 

파캐스터가 5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후 성장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파캐스터(Farcaster)가 올해 5월 1억5,000만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캐스터의 매출은 지난 4개월 동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5월 투자 당시 10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던 파캐스터는 7월 1일 200만달러였던 누적 매출을 234만달러로 늘리는 데 그쳤다.

특히 10월의 매출 실적은 더욱 심각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Dune)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파캐스터의 일일 매출이 1,000달러를 넘어선 날은 단 4일뿐이었으며, 월 총 매출은 1만달러에 불과했다.

IT타임스: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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