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45년 9개월만에 가동 중단

· 철강 공급과잉 지속 여파로 공장 효율화 결정
·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생산∙판매 재편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11월 19일 마지막 선재제품을 생산하고 가동을 중단했다. (이미지=POSCO)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45년 9개월 간의 가동을 마치고 셧다운(shutdown)에 들어갔다. 이번 1선재 폐쇄는 지난 7월 포항 1제강공장에 이은 두번째 셧다운이다.

포스코는 최근 글로벌 철강공급 과잉현상의 지속, 해외 저가 철강재의 공세, 설비 노후화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1선재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IT타임스: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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