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하네다 공항,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3위… 1위는?

· 도쿄 하네다 공항, 전년 대비 4.8%의 탑승 좌석수 증가율 기록
·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가장 분주한 공항 타이틀 유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 톱10 (이미지=OAG)

글로벌 여행 데이터 플랫폼 OAG에 따르면, 도쿄 하네다 공항(HND)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5,520만석을 기록하며, 국내선 및 국제선 좌석 수 기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붐비는 공항 지위를 유지했다.

상하이 푸동 공항(PVG)은 전년 대비 29%의 좌석 수 증가로 15위에서 9위로 급상승하며, 글로벌 톱 10 공항 중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광저우 바이윈 공항(CAN)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위는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으로, 6,270만석의 탑승 좌석 수를 기록했다. 두바이 국제공항(DXB)이 2위를, 런던 히드로 공항(LHR)이 4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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