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함께 간다"… 밈코인 BTC 불, CPI 쇼크에도 인기 급상승

· 비트코인, 다양한 위기 속 9만달러선 잃지 않아
· 스마트 머니 투자자, 저시총 코인에 관심 돌려

 

밈코인 BTC 불이 ICO 이틀만에 120만달러를 모금했다. (사진=BTC 불)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며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강한 회복세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12일(현지시간) S&P 500과 다우존스 등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한 반면, 비트코인은 9만4,2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약 2% 상승하며 9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13일 기준, 9만6,43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의 회복력이 가상자산 시장의 바닥을 암시한다고 분석했지만, 여전히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 뜨거운 CPI 발표와 비트코인의 변동성

미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0%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예상치 2.9%를 웃도는 수치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3.3%로 전망치 3.1%를 상회했다. 이로써 CPI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연준의 목표치인 2%와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높은 CPI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빠르게 반등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딥시크 충격, 지정학적 갈등,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전쟁 등 다양한 위기를 견디며 한 번도 9만달러선을 잃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CPI 발표가 가상자산 시장의 저점을 형성할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주간 상대 강도 지수(RSI)가 약세 다이버전스를 나타내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9만1,200달러 지지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 스마트 머니, 저시총 코인으로 이동

일부 스마트 머니 투자자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에서 벗어나 비교적 시장 상관관계가 적은 저시총 코인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저시총 코인은 변동성이 높아 위험 부담이 크지만, 적절한 코인을 선택할 경우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신규 밈코인 BTC 불(BTCBULL)이 있다. BTC 불은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과 밈코인 트렌드를 결합한 프로젝트로,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 코인 공개) 이틀만에 120만달러를 모금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BTC 불 팀은 비트코인이 아직 저평가되어 코인 불장에서 25만달러까지 오르고 이후 100만달러까지 계속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전제로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비트코인이 주요 가격 이정표에 도달할 때마다 에어드랍과 소각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BTC 불 홈페이지에 코인 지갑을 연결하여 BTCBULL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저시총 코인의 경우 변동성이 높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반면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투자 전 반드시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BTC 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X 또는 텔레그램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BTC 불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T타임스 YoungHa Kim (yhkim@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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