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코 공장 방문…유럽사업 현황 점검

· 현지 임직원 직접 격려 및 유럽 시장 주요 현안 논의
· 정의선 회장, '품질, 서비스, 우수인재' 확보 중요성 강조

정의선 회장이 현대차 체코공장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창기 HMMC 법인장, 정의선 회장, 마틴 클리츠닉 HMMC 생산실장 (이미지=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시 인근 노소비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체코공장(HMMC)을 방문해 유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현지 임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정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체코공장 임직원들의 헌신과 전문성, 강력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체코공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과 기술을 위한 미래 투자의 핵심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성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품질과 안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면서 "체코공장의 우수한 생산성 및 손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품질, 서비스, 우수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우리의 변함없는 노력은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IT타임스 :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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