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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비용 낮추고 성능 높인 '수전해 전해질 첨가제' 개발Big Tech 2024. 10. 23. 13:03
· 기존 수전해 셀보다 9배 높은 전류밀도에서 작동
· 수전해 기술의 성능과 내구성 문제 동시에 해결
광주과학기술원 환경·에너지공학부 이재영 교수 연구팀이 철 이온 전해질 첨가제를 활용하여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에서 기존 수전해 셀보다 9배 높은 9000 mA cm-2 운전 가능한 고내구성 니켈-철 전극∙전해질 첨가제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전해질인 철(Fe)이 산소발생반응 경로를 격자산소발생반응으로 바꿔 반응 속도를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철이 전극에 지속적으로 재흡착되어 활성점(촉매 반응이 일어나는 지점)의 개수를 유지시킨다는 것도 확인했다. 즉, 수용액에 용해된 철은 전극의 산소가 산소발생반응에 참여하게 만드는데, 이것이 격자산소발생반응을 유발하여 활성점의 시간당 산소분자의 생성속도 증가를 돕는 것이다.
IT타임스: https://www.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30'Big T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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